탑건 매버릭 줄거리 및 관람평 톰크루즈 영화

너무나도 잘생기고 위험해 보이는 액션까지 멋지게 해내는 톰 크루즈. 1987년 탑건의 후속작인 탑건 매버릭으로 멋지게 돌아왔다. 탑건 1이 워낙 예전 영화라서 그런지 굳이 1편을 보지 않아도 탑건 매버릭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87년생이라서 탑건이라는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고 탑건 매버릭을 통해 이런 영화가 87년도에 있었구나 나는걸 알게 되었다. 그럼 이번에 정말 재밌게 본 탑건 매버릭 줄거리부터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탑건 매버릭 줄거리

전설중의 전설 전투기 조종사였던 매버릭(톰 크루즈) 그는 테스트 파일럿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마하 9를 뛰어넘는 전투기 테스트를 하던 매버릭은 갑자기 해당 프로젝트가 조기 종료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책임자인 제독 몰래 승인받지 않은 테스트 비행을 시작합니다. 마하 9를 뛰어넘는 비행을 보여주었지만 더욱더 높은 속도에 욕심이 생기고 결국 전투기를 추락시켜 군에서 쫓겨날 뻔했지만 친구인 아이스맨 제독의 요청을 자신이 졸업했던 탑건 스쿨 교관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교관으로 부임된 이유는 탑건 교육생들을 훈련시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곳에서 생산하는 우라늄이 핵무기로 만들어지기 전에 해당 기지를 폭파해야하는 임무였습니다. 우라늄이 생산되는 곳은 아주 깊고 가파른 골짜기이며 최신형 전투기가 즉각 출동을 하면서도 수백 대의 지대공 미사일이 있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지역이었습니다.

매버릭은 전국에서 모여든 최고의 탑건 조종사들을 훈련시키지만 매번 훈련비행에서 매버릭에게 깨지고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매버릭이 세운 기지 폭파 작전을 성공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설상가상 비행훈련 중 한 훈련생이 중력 가속도 때문에 정신을 잃고 새가 전투기 엔진에 들어가 문제 생기는 '버드 스트라이크'때문에 전투기를 잃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거기다 매버릭은 탑건 교관으로 부른 아이스맨 제독까지 사망하면서 탑건 책임자인 중장은 매버릭에게 교관직 해제를 명령합니다

매버릭을 교관에서 내려놓게하고 작전을 다시 세운 중장. 중장의 작전은 처음부터 지대공 미사일의 표적이 돼도 무시하고 우라늄 기지를 포격하는 작전을 내놓지만 바로 그때 매버릭은 자신이 직접 전투기를 몰면서 자신이 세운 너무나도 어렵고 말도 안 되는 작전을 더 빠른 시간에 성공시키면서 결국 작전에 참가하게 됩니다. 과연 매버릭과 탑건 교육생들은 우라늄 폭파 작전을 멋지게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관람후기

전투기 영화를 이렇게 박진감 넘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든 영화입니다. 특히 중반부터 시작되는 매버릭과 탑건 교육생들의 가장 훈련과 우라늄 기지 파괴 장면, 마지막 적의 최신 전투기와 벌이는 공중전은 정말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단순하게 총알 쏘고 미사일 쏘는 장면이 아닌 곡예처럼 전투기를 조종하는 장면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