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영화 플래시 줄거리 및 관람평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마블처럼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들 DC 영화의 주축인 저스티스 리그의 일원 플래시입니다. 최근에 나온 스파이더맨처럼 이번 플래시도 차원 붕괴 멀티버스 내용입니다. 영화 플래시의 주연 에즈라 밀러의 1인 2역도 굉장히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플래시 줄거리

 

배리(플래시)는 출근을 하던 중에 고층 빌딩 붕괴에서 갓난 아기들을 구출하는 활약을 펼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배리는 플래시로 다른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처럼 영웅 활약을 하고 있지만 어렸을 적 강도가 침입해 엄마를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가 엄마를 죽인 누명을 써 감옥에 있는 불쌍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히 배리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속도로 달리게 되면 크로노볼이라는 베리어에 들어가게 되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어렸을 적 어머니가 죽임을 당한 시절로 돌아가 과거를 바꾸려고 합니다. 그렇게 어머니를 살리고 아버지도 감옥에 가지 않게 만드는 데 성공하였지만 크로노볼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고 18세 본인이 있는 평행우주 세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배리가 떨어진 세계에는 아쿠아맨과 원더우먼 그리고 슈퍼맨도 없는 세계였고 오직 배트맨만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능력을 얻은 날 18세 배리에게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번개를 맞게 하여 능력을 얻게 해 주지만 이 과정에서 정작 자신이 능력을 잃고 맙니다.

결국 배리와 18세 배리는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배트맨의 저택을 찾아가지만 배트맨은 두 명의 배리들이 생각한 배트맨이 아닌 오래전에 은퇴한 과거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두명의 배리에게 배트맨은 스파게티 면을 가지고 비유해 주면서 멀티버스에 관해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러시아에 있는 슈퍼맨이 아닌 슈퍼걸을 구하러 갑니다. 그리고 다행히 슈퍼걸 덕분에 미래에서 온 배리는 자신의 플래시 능력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슈퍼걸은 슈퍼맨의 사촌누나로 이 또한 멀티버스의 영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이후 지구를 정복하려는 조드 장군에 맞서 배트맨과 두 명의 플래시 그리고 슈퍼걸이 맞서게 되는 내용입니다

 

관람후기

요즘 마블과 DC 영화의 주된 관점은 바로 멀티버스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작사들이 여러 곳이면서 주인공이 바뀌고 그러다 보니 관객들 입장에서는 자꾸 바뀌는 영향에 이런 부분을 해소해 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스파이더맨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판권이 바뀌면서 애니메이션 포함하여 주인공이 총 4명이니까요. 플래시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주제 역시 멀티버스이고 필연적 교차점인 것 같습니다. 이 필연적 교차점을 바꾸려 하는 제3의 플래시인 다크 플래시가 등장하는 부분 역시 이러한 느낌을 받기 충반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연인 에즈라 밀러의 1인 2역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영화 플래시. 아마 플래시라는 캐릭터처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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