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4 줄거리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재밌는 액션 해외영화

지금까지 총 4편으로 나온 존윅 시리즈는 감히 최고의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전작을 뛰어넘는 영화가 없다는 편견을 깨버린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전작 시리즈 1~3편까지도 모두 재미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존윅 4는 1~3편을 다시 정주행 해서 보고 싶다고 느낄 만큼 압도적으로 재밌는 액션 해외영화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활 쏘는 장면이나 키아누리브스의 총질 액션도 대단했지만 견자단의 무술실력은 당연 압도적이었고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그럼 정말 재밌게 본 존윅 4 줄거리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존윅 4 줄거리

중동 사막에서 말을 타고 최고회의의 수장인 장로부하들을 죽이며 장로에게 찾아간 존윅은 그에게 결혼반지와 자유를 돌려받으러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로는 이미 이전 장로와 함께 반지가 사라졌고 자신을 죽여봤자 상황을 자유를 얻을 수 없으니 진정한 자유를 얻는 건 죽는 것 밖에 없다고 겁도 없이 말하고 결국 화가 난 존윅은 장로를 죽입니다.

죽임을 당한 장로사건으로 최고회의는 난리가 나고 최고회의에서는 프랑스에 있는 '빈센트 드 그라몽 후작에게 존윅을 죽이고 이 사태를 정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내립니다.

후작은 먼저 애초에 존윅을 잘 처리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 거란 생각에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담당자를 만나고 책임을 물으며 뉴욕 콘티넨털 호텔을 폭파시켜 버린 뒤 뉴욕 호텔 담당자의 비서 격인 카론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존윅의 오랜 친구이자 존윅 뺨치는 킬러 실력을 가진 견자단을 고용하고 존윅을 살해하라 명령합니다. 견자단은 맨 처음 친구인 존윅을 죽일 수 없기에 명령을 거절하지만 자신의 딸을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받들게 됩니다.

한편 그 사이 존윅은 친구인 일본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의 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는데 존윅의 위치를 알게된 최고회의 부하와 킬러들은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을 포위하고 거기서 존윅을 잡으려 합니다. 결국 오사카 컨티넨탈과 최고회의 부하들 두 세력은 피 튀기는 전쟁을 하게 되고 그 전쟁에 존윅도 참전하게 됩니다. 그 전쟁 중 오사카 컨티넨탈의 담당자는 견자단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존윅은 윈스턴을 만나고 윈스턴은 후작이 최고회의에게 모든 권한을 받아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이 얘기를 듣고 존윅은 후작을 죽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윈스턴은 후작을 죽이더라도 최고회의에서 다른 킬러나 혹은 다른 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면 계속 똑같다고 알려줍니다. 존윅이 최고회의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존윅이 최고회의 결투를 후작에게 신청해 이긴 뒤 후작을 죽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존윅은 최고회의 결투에서 승리하고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존윅 4를 보고 나서

64년생의 키아누리브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그의 액션은 정말 날렵하고 멋졌습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최신형 방탄 슈트를 입고 날아오는 총알을 막으며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적들을 한 명씩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은 집안에서도 제가 굴러다니도록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견자단 특유의 멋진 액션까지 더해진 존윅 4는 액션을 정말 맛있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사실 액션영화라고 해서 총만 빵빵 쏘면서 영화가 진행된다면 굉장히 지루할 텐데 활, 칼, 쌍절곤 등등 여러 가지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액션씬이 약 160분이라는 시간을 지루함 없이 지나가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오는데 견자단과 새로운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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